몸살감기로 여행을 취소하려다가
우리 아영 가이드님이 배정된것을 보고
맘쓸일 없이 편한 여행 되겠구나 싶어
핫팩 들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3년 다녀온 여행지였지만
그때는 눈이 많이 쌓인 헤이리를 보았고
오늘은 또다른 헤이리를 구경했네요.
임진각에서 뜨끈한 된장찌개 먹은다음
누리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이어서 허브랜드에 가니
차들이.....
우리는 내려서 700미터를 걸어 입장했는데
안그랬으면 다른차들처럼 도로에서
2시간씩 벌을 섰을수도 ...ㅎㅎ

오늘 오고 가는 10시간 가까이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엉덩이가 저릴지경인데
그 길을 안전 운행해주신
기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운데 사진 찍어주느라 손이 시려웠을
김아영 가이드님도 감사드려요!!!
우리는 케미 폭발인거 같아요 ^^
담에도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