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오랜만에  일출 구경을 하기 위해 알아보다가 대구여행자클럽을 검색하다가 처음으로 여행을 신청하게 되었다.
범어네거리에서 10시에 출발해서 고속도로 차가 막혀 힘들게 주문진항에 도착해서 떡국 먹고 바리스타 크루즈에 올랐다.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본 순간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넘  멋진  일출이었다 2016년 행운을 다 안고 돌아가는 기분으로 힘든 여행 일정을 잼나게 보냈다.

긴시간 함께 해준 허미정 가이드와 주문진1운전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다음에  또 신청해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