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여행후기가
내 마음을 찢어놓는 가운데(난두 가고 싶었어라)
겨울휴가 마지막날 남이섬-스위스마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인솔해주신 김아영 가이드님의 대활약으로
우리 여행자들은 곰탈쓰고 온갖 앙징맞은 포즈를 취하며
나이를 잊고 마음껏 동심속으로 고고!!!
남이섬이 작년엔 눈도 쌓이고 얼음도 꽝꽝 얼어서
운치가 끝내줬는데
올해는 온난화로 인하여 그렇게 춥지 않아서
구경거리는 좀 없었어도 걷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스위스마을은 처음 가보는 곳인데
여기는 사진찍는 곳이니까
가이드가 밀착 촬영해주지 않았으면
내내 아쉬울뻔.
그러나 우리 아영가이드 덕분으로
곰탈쓰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지난번 임진각때 한 열시간 차 탔더니
남이섬정도 거리는 순식간이라는 착각마저..ㅎㅎ
늘 건승하시고
안전 운행 미소 진행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