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9년동안 사귀면서 처음 해돋이를 보러갔었어요.
둘이 가는것도 처음이지만, 서로 동생도 함께가서 총 4명이서 갔는데, 차가 너무 많이 막혀서... 가는동안 좀.. 힘들고 그랬지만 , 그래도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_^
동아쇼핑에서 10시 10분에 4명 전부 탑승 !! 강원도 낙산사 근처 해변에 5시30분쯤 도착해서 해뜨기전에 편의점가서 컵라면먹고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도 하고 바로앞에 해변이라서 해뜨기전 20분에 나와서 해 봤어요 ~ 처음 해 봤는데 와 ...정말 크고 빨갛고 ㅋㅋㅋ 가이드분도 올해가 유난히 사람도 적고 해가 이뻤다고 말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올해는 별로 춥지도 않아서 더 좋았던 듯해요 *^^*
속초 아바이마을가서 아바이순대+오징어순대+순대국도 먹고 주문진항 와서 대게까지 ~!! 완전 클리어 했어요

가는 차들이 많고, 사람이 많아서 버스가 조금 좁았던게... 다만 조금 그랬지만 , 그래도 가이드랑, 기사님도 친절 하셔서 처음 이였지만 완전 신났었어요 ^_^

이번 설날에도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서 또 여행할려구요 ,

좋은 추억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