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월2일 설국에 빠졌네요. 따뜻한날씨와 맑고 파란하늘 그리고 눈꽃이 너무 이뻤던하루!! 가이드언니의 센스로 일찍 곤도라에 탑승할수 있었고 (안그러면 1시간에서2시간정도 기다려야 표를 끊을수 있으니~) 설천봉에서 향적봉 그리고 대피소까지 가보고 왔어요. 대피소는 넘 따뜻해서 밖에서 식사하는사람들이 많이 보였구요.
파란하늘과 눈꽃 그냥 눈이부시네요. 사진에 담으니 더 예뻤어요. 아이젠이 없었다면 향적봉까지 가기 힘들었을겁니다. 마이산 탑사를 구경하고 대구도 일찍도착. 박소현가이드님 기사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