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설레는맘으로 범어동으로 달려갑니다~
06:00 버스승차후~중부내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달려
드디어10:00 인천차이나타운도착!이른아침이라 관광객이
드물게보인다~ 그래도 여행이란즐거운것~우리나라 최초 서양식공원인 자유공원을 친절한가이드해설과함께
이리저리 놓치지않기위해 둘러보는 몸이바빴다~~^^
동화마을의 상큼함과 차이나타운의 부산함 상반되는느낌 이지만 대구에선 느껴보지못한 신선함이다~~
양꼬지외각종풀빵~ 그리고 최초의중국집인"공화춘"ㅎㅎㅎ
우린그나마 줄서지않고 점심을맛있게먹었다~~ 가격도저렴~
따뜻한커피한잔의 여유와함께 약속된시간이금방
지나가버렸다~~
여행의2번째 월미도 91년도 처음왔었는데~~
벌써25년이 흘렀다~ 많이변해있었다~~^^
그래도 변하지않은건 넓은바다와 많은사람들 그리고바다의짠내음~~~
향수에젖어 이리저리둘러보니 시간이금방~
인기있다는 구수한넋담의DJ입담에 놀아난 "디스코팡팡"
알게모르게 시간을 많이써버렸다. 서서히 여행의 후반부인 연안부두 종합어시장으로~버스는 달려가고있었다~~
대구에서 가까운 포항의 어시장하곤 틀리게 규모가크다~
인천,서울이 큰도시이기에 각종해산물이 많았다~
그러나가격은 여기나거기나비슷한것같다~
몇가지사가지고 오는길에 줄이길게늘어서있는 녹차호떡가계앞에 나도모르게 동참하게된다~
호호불어가며 꿀물이 흘러내린다~ 버스로이동 오늘여행이 끝이난다~
대구로 내려오는 버스안 전부녹초가되어서 그런지 조용히하다 모두잠을청한다~~
창밖빗소리가 자장가를 불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