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31 출발하는 경포대 해돋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4.12.31에 생애 첫 해돋이를 보고 너무 신세계를 경험하고 좋아서 올해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매번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먹거나 하였는데 해돋이를 보니 마음가짐도 새롭게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경포대-강문해변-안목해변-정동진-협곡열차 일정을 가게 되었습니다.
2014년도에는 낙산사에 해돋이를 보았었는데 낙산사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강문해변 해돋이 였습니다.
날씨가 따뜻하고 좋아서 해도 잘 보이고 일출을 기다리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동진 및 협곡열차에서 가이드님이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남자친구와 둘이서 갔는데도 아주 예쁜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가는 동안 친절한 설명과 획기적인 위치안내시스템 ^^( 사진첨부하여 알려주셨어요~ㅎㅎ)으로 우리의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 장준영 가이드님과 새해라서 차가 많이 막히고 힘드셨을텐데도 우리를 안전하고 즐겁게 데리고 다녀와주신 기사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해마다 대구여행자클럽과 해돋이를 함께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