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427-1144
09:30~18:00 주말·공휴일 휴무 자주 묻는 질문들 클릭
구. 대구은행
504-10-148513-0
구. 대구은행
504-10-289760-5
제목 | 눈꽃 사이를 걷다.(태백산 눈꽃 축제) | 등록일 | 16.01.29 | 조회 | 391 |
---|---|---|---|---|---|
안녕하세요. <br>
태백산 눈꽃 축제를 다녀왔었고 <br> 아버지, 어머니, 누나 그리고 저로 구성된. 한 가족의 막내입니다. <br> <br> 이 추운 겨울날 여행을 간다는 것이 마음이 잘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br> 라고 했지만 <br> 결론은 그냥 여행이었죠. <br> <br> 여행의 사직은 새벽 6시부터 시작됩니다. <br> <br> 방학인 지금 시기에는 6시에 일어난다는 것이 쉽지 않죠. <br> 놀랍게도 5시 기상. <br> <br> 모든 준비를 끝내고 추위를 만날 준비를 합니다. <br> 옷을 두껍게 무장하고 가방을 메고서 약속 장소로 이동합니다. <br> 추위는 제 약점을 정확히 알고는 얼굴에 싸다귀를 날립니다. 그 추위에 버스를 기다립니다. <br> <br> 버스에 타자. 아주머니부터 젊은 커플까지 보였습니다. <br> 바로 뻗었죠. <br> 바로 출발해서 도착한 곳은 태백산 도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br> 그렇게 해서 일단 잠시 사진을 찍기로 했죠. <br> <img src ="http://coresos.phinf.naver.net/a/2gfcdf_c/c27Ud015113ekw01853kg_lng5nt.jpg?type=e1280"> <br> <br> 분명히 내리자마자 추위에 손을 주머니에 넣지만
<img src="http://coresos.phinf.naver.net/a/2gfcdg_6/j00Ud015nc6wen4xg2hf_vi1gdu.jpg?type=e1280"> <br> <br> 너무 어두워서 약간의 보정을 했습니다. <br> <br> 멋진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br>
<img src="http://coresos.phinf.naver.net/a/2gfcdd_a/j62Ud015infvzt50mfw8_7f71bf.jpg?type=e1280"> <br> MT 때도 간 석탄 박물관은 지루했죠. <br> 보통 박물관이라고 하면 지루하잖아요. <br> 하지만 그때 살던 사람들이랑 같이 가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br> 지금 이런걸 박물관에서 보게 될줄은 몰랐다고 하시죠. <br> <br> 광부라는 일이 굉장히 위험한 일이죠. <br> 예쁜 광석들은 여전히 예쁘죠. <br> <br> 그 빛은 사라지지 않았죠. <br> 지금 쌓는 추억 또한 마찬가지겠죠. <br> <br> <br> <br> 그렇게 석탄 박물관을 나와서 이글루 카페도 가보고 점심도 맛있게 곤드레밥이랑 시레기 국을 먹고서 버스에 탑승합니다. <br> 하이원호텔입니다. <br> 처음에는 곤돌라가 뭔지 몰랐는데 케이블카였습니다. <br>
<img src="http://coresos.phinf.naver.net/a/2gfcdc_i/j78Ud015hg4etcztxsko_tmkixb.jpg?type=e1280"> <br> <br> <img src="http://coresos.phinf.naver.net/a/2gfcdd_5/gdgUd0151ptosu2gs0aqe_a9b0n5.jpg?type=e1280"> <br> <br> <br> 총 3번을 탔는데 <br> <br> 3번 역시 <br> <br> 무척이나 <br> <br> 춥워요. <br> <br> 특히 정상이 <br>
그만큼 경치는 좋지만 얼어죽는 것은 마찬가지 <br> <br> <img src="http://coresos.phinf.naver.net/a/2gfcdc_g/57gUd015nvn5yqxy4auo_7vv73u.jpg?type=e1280"> <br> <br> <br>
그렇게 구경을 하고 나서 버스에와서 몸은 녹입니다. <br> 버스 기사 아저씨께서 빠르지만 안전하게 운전을 해주셔서 일찍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br> 좋은 경치를 많이 찍을 수 있게 해준 이 클럽에도 감사를 드리고요. <br> <br> 다음번에는 저나 누나와 같이 가는 것 보다는 어머니 아버지만 여행을 보내드리고 싶네요. <br> <br> <br>
아마 눈 올때마다 기억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br> (2016.1/23 태백산 눈꽃 축제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