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비가온 터이라 오늘 지심도가는 배를 못탈것이라는 예상속에서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 속에서 대구여행자클럽 버스에몸을 실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비는그쳤고 우리는 박은화가이드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덕분에 지심도 배를 타고 무사히 지심도에 도착할수가 있
었다 선착장에 내려서부터 우리의관광은 시작되었고 우리는  열심히
폰카 샤터른 눌러 대었다 동백꽃이랑 매화꽃 사진을 우선으로 하여
사진을찍었다 선착장에서부터 발전소 포진지 서치라이트 보관소 해안선
전망대 등 골고루 경치를 관람하고 사진을 찍었다
코스 중간에서 박은화가이드를 만나 사진서비스도 받았다
정말 좋았고 보람된 여행이었다고 생각되며 다음에 한번더 오고싶은
지심도가 되었다
그리고 통영중앙 시장에있는 송학횟집에서 도다리 쑥국을 시켜 먹었는데가격이엄청비싸서 15,000윈 식당에 들어온것이 후회가 되었으나
도다리쑥국을 먹어보고는  만족했다 살이올라통통한 도다리와햇쑥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어 짜지도않고 싱겁지도 않은 딱내입에 맞는 쑥국
맛을 보았다 정말 시원하였다 돈15,000원이 아깝지않았다
이어서 동피랑마을 에서 사진도 찍고 이어서 남망산 조각공원까지 걸어가서 사진찍고 조각작품감상을 했다
이번여행은 매우 감명깊은 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박가이드를 비롯하여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