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외출입니다
늘 다람쥐채바퀴처럼 생활하는 일상을  벗어나서 가까운 지인분들과 딸아이를 데리고 떠나는 섬여행이라니~~~
모두가 아이가된듯이 손에  아이스크림을들고 깔깔거리는  재밌있고 행복한시간, 유람선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는  멋진 한폭의 그림같은 순간들, 장사도의 곱게핀 동백과 아름다운 산책로들~~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에 던져두고 새로운 기운만  덤뿍 가슴에 담고 돌아오는 시간이였습니다
저희딸애 중학생때부터 처음으로 이용한 대구여행자클럽인데 그애가 대학원생이되어서 이번에는  엄마와 지인분들께 멋진 가이드겸 사진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오랜 세월동안 변함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가족들의 여행친구가 되어준 대구여행자클럽과 멋지고 상냥한  가이드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