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 신청했다가 회원접수 미달로 출발 취소 되어 남이섬 신청했는데 이 코스도 취소~~~3월 27일 계획이였던 동백섬 지심도를 한주 앞당겨 가기로 결정~~출발 당일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살짝 추위를 느끼며 탑승 장소인 성서 홈플에서 기다리니 박은화 가이드님 친절하게 전화 주시고..정시에 도착 된 버스를 타고 거제도를 지나 지심도에 도착~~~동백심 섬 전체 70%를 차지한다고 하나 정작 꽃은 별로 안 보이고~~~그래도 여유롭게 섬 전체를 둘러 보고 사진도 팍팍 많이 찍었다. 승선 시간이 조금 남아 파전 하나 시켜 먹었는데...뜨악 거금 15,000원 이란다...맛도 별로 없더만...먼저 가격을 안 물어보고 시킨 우리가 잘못이징...내 인생의 젤로 비싼 파전을 먹어 보았네요. 하선 후 충무로 이동. 동피랑 벽화마을 살짝 둘러 보고 여유롭게 충무김밥으로 점심 떼우고, 가이드님의 빠른 결정으로 대구에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참 좋았습니다.
담에는 조금 늦은 4월말쯤 지심도 여행을 다시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