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어머니와 매화보러 갔다왔습니다.
축제기간이라서 더 즐거웠고
무슨 마을제사를 지내시는것 같던데 수육을 공짜로 나눠주셔서 많은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즐겁게 축제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다음 코스는 여수오동도 였는데 저희 어머리께서 다리가 많이 불편하셨는데 다행이 왕복 운행하는 열차가 있어서 편하게 다녔고 무엇보다 점심으로 먹었던 간장게장은 돌게인지 참게인지는 모르겠지만 작아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그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온 갈치젓갈이 넘 맛있어서 두통이나 구매해 와서 주위에 좀 나눠드렸더니 넘 맛있다고 모두 좋아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코스는 순천만 갈대밭이였는데 당일에 바람이 넘 불고 좀 추운날씨로 끝까지 못가본게 넘 아쉬워서 담에 꼭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한 장소였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소였습니다. 다리가 많이 불편하신 저희 어머니께서 차에 오르고 내리실때 일일이 부축해 주셨던 이현진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성함은 모르겠지만 프린스항공의 4301번 보라색차량 운전사님께도 안전운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ㅋㅋㅋ 이번 4월에는 청보리밭으로 또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