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비소식이 있어 걱정 했는데 왠걸 비보다는 바람이!!!

살면서 대구에서 태풍때보다 더 바람이 심하게 분거는 처음이었네요.

청보리 일정을 예약했기에 친구들과 청보리밭으로 이동

청보리밭에는 이쁜 유채꽃도 많이 피어있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많이 넘어졌습니다....ㅠ

청보리는 허리까지 자라있었는데 가이드님이 다 크게되면 저보다 크게 자랄꺼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내소사는 조용한 절이지만 그 숲길이 아름다운 산책길인가요? 100선에 든다고 하던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여행일정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