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욜 고창청보리밭과 채석강 내소사를 다녀왔어요~
무려 8명을 이끌고요ㅋ 사실 이곳들은 제 젊은날의 로맨스가 깃든 곳이라서 제겐 더 특별한 여행이었답니다. 신청은 가우도였는데 삼일전 출발 못한다는 통보를 받고는 허걱ㅠ
차선책인 이곳들이 이렇게 아름다울줄이야♬♪
삼십오년전의 그날들이 마구마구 생각나드라구요~
푸르른 청보리밭에 눈이 엄청 시원해졌고 내소사의 전나무숲길은 언제봐도 감동이예요. 너무 알려져서 옛날의 ㄱ한적함이사라져서 약간 아쉽ㅠㅠ 모시고간 언니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오늘아침 회원가입ㅋ
사실전에도 가끔이용했지만 그냥 신청했거든요 이젠 본격적인 여행할려구요ㅋㅋ
넘친절하고 똑 부러지시는 가이드님 감사요.~~♡
담에 또 뵙게되길~
행복한 하루여행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