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을 안고 친구들과 여수여행을 대구여행자클럽에 신청했다.

주말 최악의 황사로 시야가 좀 나쁜 것 빼곤 다 좋았다.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 본 바다는 아찔하지만 좋았고 미남크루즈호를 타고 본 에메랄드 빛 바다~

오동도 자유시간 3시간 동안 용굴, 등대, 대나무숲 등 가벼운 산책코스처럼 좋았다.

가이드가 추천한 서대회와 금평선이(샛서방고기)를 맛보고 여수 야경 보러 꼬~옥 다시 가야겠다.

24일 일요일 출발전 미리 승객을 챙겨서 혹 늦으시는 분이 있을까봐 일일이 전화해 주고 친절한 관광 안내를 해 준 박은화 가이드 분과 안전운전 해 주신 기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친절한 분들이 계신 대구여행자클럽으로 여행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