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협곡열차타고 정동진까지의 여행도 좋았고
대관령양떼목장 체험도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점 몇가지가 있어 앞으로
여행자클럽이용을 함에 있어 망설이게 될거같아 글을 씁니다.
연등행사때문에 성서 전체하차는 할수없다하더라도
미리 자세한 설명과 양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가이드는 아침에 말씀드렸다는 말만할뿐 우리 일행4명은
누구도 성서하차에 대해 들은적이 없었습니다.
집에 올무렵까지 한차례의 공지를 더한적도 없고
사이사이 모임시간에 대한 문자공지도 한번도 받은적 없습니다.
이전에 다른 가이드들은 수시로 구두로도 상세한 공지를해주었고
못들을것을 대비해 문자공지도 반드시 해주었던것에 비하면
오늘 가이드님의 진행은 몹시 미숙하고 태만하다안할수가 없습니다.더워서 숨이 막힐 지경인데도 에어컨가동은 하지않고 문자를 보내면 잠깐 가동하다 꺼버리고...
이런저런 불편하고 친절하지않은 가이드를 처음 겪고보니 다음에도 과연 여행자클럽을 선택할지 망설여집니다.

웅얼웅얼하지않고 똑똑한 발성으로 모두가 들을수있는 안내를 해주시기바랍니다.
자리에만 앉아있고 고객이 불펀한 점이 없는지 헤아릴생각도 없는 무성의한 가이드의 재교육 또한 바라는 바입니다.

즐겁게 나선 여행에서 다음번에는 오늘과 같은 기분을 느끼지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