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은 후배랑 같이 여수에 갔었고 24일은 남친과 같이 태안튤립축제를 다녀왔당^^

23일 진남관,이순신광장,오동도,미남크루즈,순천만공원코스로 괜찮았던 것 같았다^^
진남관과 이순신광장에서 거북선을 탈 수 있어서 좀 색다른 경험이었고^^

오동도는 동백꽃이 만발 했을때 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더 남았다.ㅠㅠ
버스주차장에 내려서 오동도까지가는데 한 1~2km인가 걸었는데 나이드신 분이 가기엔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ㅠㅠ
우리가 갔었을땐 다 지고 없었당,,ㅠㅠ
오동도를 가시는 분이라면 동백꽃 필때 가길 권한다^^

드뎌 미남크루즈 탑승!!
배를 탄다는 들뜬 마음에 기대를 했었고~^^
1층엔 노래방 느낌을 연상하는 듯ㅡ,ㅡ
40대~60대 분들을 위한 공간이 었던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외국 민속 공연을 하는 줄로만 알고 있다가 막상 타보니 근데 생각보다 좀 실망했다는 사실,ㅠㅠ
아즘마,아저씨,할머니,할아버지들은 미남크루즈를 타보시면 만족하실거라 생각한다^^

순천만공원은 다국적 공원들을 조그만하케 만들어졌다고 해야되나 그런 것들이 있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풍차도 있어 네덜란드의 느낌이 물씬 풍겨서 꽃과 조화로움이 더 해져 사진도 잘 나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ㅋㅋㅋ

24일은 남친구랑 태안튤립축제,꽃지해변,안면도 휴양림 코스를 다녀왔다^^

지금생각해보면 태안은 야경으로도 가보고 싶은 맘이 든다^^

꽃지해변에서 아주 작은 게도 보고 바다만 가봤지 갯벌이란 곳은 처음 가본 곳이라 생소 하긴했다.
게국지도 처음 먹어보고@@
나름 깔끔하면서도 비리지 않고 맛은 있었는데 가격이 중자,대자 밖에 없어,,,중자 시킬수 밖에 없었다.ㅜ.ㅜ
이 곳까지 왔는데 칼국수나 갈치조림은 먹을 수 없기에,ㅠㅠ

다음으론 안면도 휴양림~소나무와 산책 하기엔 좋은 곳 이었다~^^
오빠랑 얘기도 하며 다음부턴 등산 마니 다니자며,,ㅠㅠ

대체적으로 코스는 다 좋은데 시간의 여유가 좀 없어 자세히 보지 못 했던 부분이 아쉽다..
코스가 다양하다보니 시간에 쫒기게 되는 건 어쩔수 없는 거 같다.
그래서 시간 지나면 여기 코스를 토대로 여유있게 돌아 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2월부터 인천투어,서울투어,여수,태안까지 몇번 다녀봤는데 후기는 처음 써본다~~~
잘 썻어야 되는데,,,앞으로도 놀러갔다오면 곧바고 후기를 올려야 겠다^^ㅋㅋㅋㅋ
대구에 이런 투어가 있어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여행자클럽 많이 이용할 생각이다^^
가이드분님들도 좋으시고 운전기사분도 좋으시고^^
여행다니다보면 좋았던 가이드분을 만나니 또 방갑고^^
참 괜찮은 대구여행자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