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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4월 30일 외도 보타니아 여행 등록일 16.05.01 조회 529

초등 5학년 아이가 외도 여행을 가고 싶다고 졸랐다.
황급히 검색을 해보니 여행자 클럽의 외도 여행이 있었다
새벽에 일어나 아들.신랑.나 이렇게 외도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사실 여행자 클럽 말고도 버스 여행을 즐기는 편이다.
하지만 시끄러운 소음과 아이들의 우는 소리 등으로 눈살이 찌그러
졌었는데 여긴 조용하고 아늑했다.더군다나 박도현 가이드님의 친절함 때문에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긴 시간을 달려 드디어 외도에 도착했다.
신만이 알수 있는 날씨 그 날씨가 우리를 도와주었다
외도 해금강 구경은 물론 파도가 치면 들어갈수 없다는 십자동굴 까지 들어갈수 있었다.경치는 그야말로 감탄 그 자체였다.

아들이랑 같이와서 더 그랬다.
외도에 도착,그 어느 외국 보다도 더 아름다웠다
외도를 가꾸고 보살핀 사람의 노력과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날씨는 더할 나위 없이 짱이었다
사람들이 왜 외도 외도 하는지 알것 같았다.
박도현 가이드님은 친절하게 사진도 잘 찍어 주셨다.

아쉬운 맘을 뒤로 하고 외도를 나왔다
그 다음 코스인 몽돌 해수욕장에 도착 각자 점심을 먹구 자유 시간을 가졌다.우리는 해수욕장에 자리를 깔고 골뱅이도 까 먹구 바다에 발도 담그고 일광욕을 즐겼다.햇살이 너무 따뜻하고 감미로왔다.수영도 하고 싶고 여름에 다시 한번 오자고 아들과 약속했다.

잠이 살짝 들라는 순간  몽돌을 출발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갔다.
바람의 언덕은 정말 바람이 장난 아니었다.
마른 사람은 날아갈 지경이었다.제주도 같았다.
경치는 정말 끝내줬다.슬슬 산책하듯이 내려와 신선대를 관람하고 우린 대구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이번 여행은 맑은 날씨.편안한 환경.친절한 가이드님 덕분에 삼박자가 골고루 갗춘 여행이었다.담주도 또 여행을 가는데 기대된다.
5월은 여행하기 좋은 날임은 틀림이 없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