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걱정을 했지만,
여행의 설레임으로 버스에 올랐습니다.
우려했던데로 비가 많이 내렸지만
우도행 배도 정상 운행을 했고
비옷 입고 도는 외도는 나름 운치도 있고 재미 있었습니다.
다음 여행에 혹여 비가 온다해도 취소하지 말고
꼭 가야지하는 마음을 갖게한게 이번 여행 같아요^^

몽돌 해수욕장에서 아쉬운 점심과 바다구경에
아이들은 연신 까불어 댔어요~^^

마지막코스 바람의언덕에서는 비도 그쳤고,
들어가는길 소라도 사먹고
긴 기다림끝에 먹은 바람의핫도그는 정말 맛났어요!

시종일관 친절했던 박도현가이드님과 기사님덕에
꼬맹이들 넷이랑 즐거운 추억된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다음엔 서울을 여행자클럽 통해 다녀올까 계획중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