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해여행은 푸른산과 바다를
가슴가득 담을수 있어 너무 좋았다

여행을 마치면 항상 기분좋은 피곤함속에서도
다음엔 어디로 가볼까하고 다음을 계획했었는데ᆢ
오늘은 이곳을 꼭 다시 가봐야지
하는 생각이 날정도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아기자기 예쁜 원예촌에서 충분한 시간을 배정해 주어서
곳곳을 다니며 눈으로 또 사진으로 많은걸 담고 남길수 있었다
많은곳을 다녀 피곤한 나에게 주는 한잔의 맥주는
독일마을이 주는 또하나의 선물이기도했다

센스있는 송성환가이드님의 세심함에 감동하고
미조항에서의 전복물회와 멍게비빔밥에 감동하고
푸른바다와 산에 흠뻑 취한 하루였다
처음 대구여행자클럽여행을 다녀온 동생은
그 매력에 빠져버린듯하다
이 모든 감사함을 주신 대ㆍ여ㆍ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