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6/5 일요일 서천 갯벌에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은 애들 4명을 엄마2명이 가는 첫나들이인데 몇주전부터 예약 해둔 하전갯벌이 취소되어서~
애들이 너무 아쉬워 했는데..하고 있던 찰라에~
서천 갯벌에 행운을 주신 여행자 클럽. 감솨합니다!
갯벌 간다는 설레임에 애들이 잠을 못자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마음을 아는지 하늘이 시샘을 하는지 6/4저녁에 비가 ㅜㅜ
하지만 담날에 비가 안 내리는 하늘님에 센스!!😁👍
평상시에 제가 복받을 일을 좀 많이해서 날씨도 도와주시더라구요. ㅋㅋ
꼬맹이들 데리고 가는 엄마들에 첫 나들이라서 하늘도 선물주시는지 날씨도 너무 좋았구~ 기분도 좋았어요.
다 좋았던것 같아요. 단 조개잡는법을 너무 늦게 안 나머지 별로 못잡았던 아쉬움~ 두번째 가면 잘 잡을수 있을것 같은데^^
참! 잡은 조개로 요리를 해 먹을정도에 양은 아니지만 식당에서 사서 조개탕 폭풍흡입하는 애들~
엄마들은 새끼들이 너무 잘 먹어 젓가락만 ㅜㅜ 빨았어요.
산지에서 먹는 신선함, 역시 짱이더라구요!!
참 그리고 신성리에 푸르른 갈대밭은,
워킹맘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수 있을만큼 푸른 같대밭을 보며 힐링한것 같아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엄마들과 애들의 나들이 두번째 기대할께요.
참 김대민 가이드님 고맙습니다~
근데 조개잡는 법 쪼매 일찍 가르쳐주시지~
그래도 덕분에 나름 발맛 손맛으로 조개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