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은시절에는 비오는 날을 싫어하는 사람들은,비오는 날 여행을 떠나기가 어렵다....이제 세월이 흘러, 운치있고, 분위기가 좋을것 같아서 비오는날 여행을 떠납니다.
첫여행지, 강진에 있는 가우도!
출렁다리를 지나면서 바닷물의 출렁임과 바닥에 바다가 보이고, 다리 높이가 높아서 내려다 보기가 쬐끔 무섭당!!
섬 둘레길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또 하나의 출렁다리와 조선후기 실학자의 정약용의 쉼터,시인김영랑(김윤식)시문,해안가에 서식하는 함초를 뜯고서  다음행선지로
둘째행선지, 장흥시장
토요시장에서 삼합(쇠고기,키조개살,버섯)으로 식사, 연속극대물촬영지, 다른 나라음식가게를 보고서 다음행선지로
셋째행선지, 편백나무숲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는 편백나무의 향기는 '피톤치드"라는 성분으로 인하여 해충과 병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므로 더욱더 맑은공기를... 사랑스런아내와 걷다 보니 스트레스 해소와 자연항균물질이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주므로 나의 몸이 즐거움으로 가득해짐니다.
즐거운 기분으로 걷다 보니 미니계곡과 폭포를 눈에 담아서 올라갈수록 편백나무의 웅장함이 피부에 와 닿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1박2일팀에서 여기에 왔나봐요.
오늘 "어떻게 하면 비오는날에 추억을 만들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까?"하면서 떠난 여행을 순조롭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도와준가사분, 가이드 이지훈씨에게 감사합니다.
다음주 토요일에는 열차타고 야생마가 되어 야생화를 보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