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몇 번이고 가고 싶어 신청을 했지만 출발확정이 되지 안아 여러해를 기다리다  올해는 나에게 선유도갈 기회가 주어 졌네요
때마침 아들 휴가라 같이갈 사람도 있고 얼마나 좋은지 참 무더운  날 이지만 자전거 타고 여유로운  여행에 설렘으로  가득 했답니다
기대감 저버리지 않았고 여행지는 늘 복잡하고 시간에 쫒기고 했지만 선유도는  자유여행 이라서  천천히 둘러보고 자전거 또는  오토바이 를 타고 섬 곳곳을 둘러 보는게 제대로 힐링되는
여행이라서 참 가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처럼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취업해서 두  아들이 한거번에 떠나간 자리는 참 쓸쓸하고 허전한 마음이었는데 오늘 아들과 함께한 선유도 여행에 다 씻고 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장자도는 갔다 왔는데 무녀도를 못가서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시간은 되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자전거 타다보니  힘에 부치네요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하지 못한 언니랑 또 한번  가고  싶네요
송승한  가이드님 말씀도잘  하시고 안전하게 운전해 주신 기사님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