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여행자클럽을 검색하다 "가화만사성"드라마를 넘 재미있게 본터라 한번 가봐야지 싶어 선택한 여행
여기저기 볼거리 먹거리에 월미도까지 코스에 있어서 알차게 하루 잘 놀다가 왔네요. 인천차이나타운의 중국음식들은 가이드님 말대로 어느집을 가든 줄을 서서 먹을만큼의 맛은 아닌듯 합니다. 저는 좀 이르게 11시반에 식사를 한터라 공화춘반점의 공화춘짜장면을 만원주고 먹었는데 맛은 가격에 부합되지 않는 맛이었어요. 주인도 불친절하고 장사가 거의 다 잘되는터라 서비스는 희망사항일거에요. 차라리 중국음식을 포기하고 길거리 먹방을 추천합니다. 먹방을 하고싶어도 배가 불러서 한집한집 한개씩 쇼핑백에 모와 봤어요. ㅎㅎㅎ 저의 주관적 입맛이지만 1순위 에그타르트 2순위 홍두병 줄서도 아깝지 않은맛 참고로 치즈랑 팥 추천합니다. 3순위 새우만두 화로만두는 사먹지 마세요. 맛없어요. 오코노미야끼처럼 생긴건 문어맛 괜챦구요. 홍두병 맞은편 아이스커피 나름 저렴하고 괜챦더군요. 월미도어시장에선 생새우 구매했는데 1kg 25,000하는집 22,000원 하는 집있으니 한바퀴 돌아보고 사시는걸 추천해요. 시장에서도 시간 많이줘서 쇼핑시간 널널 합니다. 저렴하게 재미있게 잘 다녀왔어요. 그리고 이지훈가이드님 수고 하셨어요. 노련하게 재미있게 잘 설명해주시고 친철하시고 여행내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