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평범하게 식사하고 작은 선물보다 의미있는 기념일을 만들고 싶어 둘만의 힐링여행을 계획중 좋은 상품인거같아 선택했는데요. 맞벌이로 매일 분주하기만하던 일상에서 슬로우 여행을 맘껏 느리고 왔어요. 비가오는 가운데 출발했지만 가우도 도착후에는 날씨가 개어서 하루 종일 좋은 날씨가 이어졌죠. 가우도의 바닷가 산책로에서 바닷내음 맘껏 맡고 장흥 토요시장에서 별미로 삼합까지 엄청먹고 편백숲에서 힐링 편백숲속에서 오랜만에 흙을 맨 발로 밟아보았네요. 천천히 천천히 그리고 숲속 오두막에서의 휴식 돌아오는 길에는 엄청나게 큰 쌍무지개가 떠서 큰 선물로 받아왔네요. 짱가이드(장서미가이드)님의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로 맘이 여유를 가지고 돌아왔네요. 대구여행자클럽과는 오랬동안 여행을 해왔는데요. 또 새로운곳을 찾아 여행하고싶어요. 잘 쉬고 충전하고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