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가보고 싶었던 북천 코스모스축제 기차표 예매 하려니 자리가 없단다 일년이 지나 우연히 폰에서 여행자믈럽을 보게 되었다 아침식사로 토스트는 신랑이 구워주고 허둥지둥 여수로 향했다 처음 타 보는 해상케이블카도 신기했고 바다의 경관도 아름다웠다 오동도에는 사진찍을 멋진 풍경들이 신비롭기만하고 춤추는 분수도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마지막코스는 코스모스 축제장인북천으로 고고씽 햇살이 눈부시지 않아 좋았고 비 내리는 북천도 좋았다 매밀도토리묵에 동동주 한사발 꿀맛이 따로없넹 ㅋㅋ신랑도 많이 좋아하는것 같아 만족이다 앞으로 이곳을 통해 우리나라 곳곳을 들러볼 생각이다 다음엔 남이섬으로 가볼 생각이다 그날 수고해 주신 이지훈가이드님의 친절함이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