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아침부터 꾸물꾸물한 날씨지만 친구들이란 오붓하게 일상탈출을 했다.
몇년전부터 가고싶던곳아라 설래는맘으로 출발~~~~
안동휴게소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고속도로로 씽씽~~~남이섬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렸지만 가이드 찐오빠의 상세하고 유머있는 안내를 받고 무사히 남이섬에 도착했다.
충분한 시간이라 우리일행은 조용한 강변을 따라 한바퀴돌고 내려올 때 중앙로 길인 은행나무길. 메타스퀘이어길을 따라 오면서 50대의 마자막 가을추억을 담았다.
다행히도 우리가 산책하는 동안은 가랑비가 내려 북한강물과 물들기 준비하는 단풍들과 은행들이 더 운치있어 보였어 참 좋았다.
이번여행이 여행자클럽을 통해서 간 세번째 여행인데 갈때마다 가이드님들의 친절과 미소띤 얼굴로 상세한 안내로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되었다.
여행자클럽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
앞으로도 가능한 많이 이용해서 함께 추억 만들어가요.
수고하신 기사님 찐오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