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내인생의 반세기  나만의힐링 그리고  재충전의 힘이 필요할즈음 인터넷의 도움으로 음주가무 하지않고 오롯이 여행만하는곳...과연 그럴까 미심쩍은 마음 가득안고이른 아침가을비 맞으며 여행지에 올랏다
버스에 오르자 걱정했던 일들은 일어나지않앗다
20대부터 60대 까지 자기들만의 목적으로 나름느끼는 행복감
내가 원했던 여행이구나 느꼇습니다 첫 여행이라 지루함을 느껴질 무렵 대관령 양떼목장에 도착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가이드님을 따라 양떼 쪽으로 둘레길 걸어 올라 바라본 가을산
단풍은 들지않았지만 천고마비의 계절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정동진의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인생60에 내삶의깊이와 행복한 미래를 생각해 보았다
돌아오는 길 춘양행 협곡열차는 오래기억에 머무를듯...
하늘과 맞다은듯 절벽과맞다은 듯 그비경은 감히 함부로 표현하긴 어려울 정도 ..
도시생활의 사막함이 자연이주는 고즈넉 함 에 내마음이 정화되는것 같았다
지난 여름 그 뜨겁게 내리쬐던 태양처럼 나와  동시대를 살아온
친구들이여 한번쯤 모든 근심걱정 내려놓고 이런 여행하면서 행복 했으면함니다
여행자크럽 만나서 행복합니다 좋은여행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