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반년만에 하는 여행인지라 설렘으로 가득했지만 휴일 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에 걱정이 먼저 앞섰습니다.

화창한 날씨까지는 아니였지만, 내려서 구경다닐 때만큼은 하늘이 도왔는지 우산없이 사진을 성공적으로 찍을 수 있었답니다~

가이드님이 수시로 옆에서 사진을 찍어주시는 덕에 바다와 꽃을 곁들여서 친구와 많은 추억을 담을 수 있었답니다. 임지현 가이드님한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기사님이 안전운전 해주신 덕분에 대구로도 엄청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는 점!! 정말 좋았습니다!

오동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맛있는 게장! 오동도 산책, 코스모스, 메밀꽃 구경까지! 멋진 여행이였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