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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보령머드축제를 다녀와서 등록일 05.07.19 조회 870
이번이 대구여행자클럽과의 두번째 인연이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건 항상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잠을 설친다.어릴적 소풍날을 기다리듯이  .행여 날씨가 안좋을까 우려를 했으나 다행히 아이둘을
데리고 가기엔 너무 좋은 날이었다.
지난번 차멀미로 고생한기억땜에 이번엔 만반의 준비를 했었다.

눈에 익은 고속도로를 시원스레 버스는 달려  부여를지나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장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많은 사람들과 차량으로 축제분위기가 한창이었다.다른 축제와달리 많은 외국인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어서 좀은 의외였다.긴 해변을 따라 걸으며 애들이 참좋아했다. 머드를 온몸에 바르고 신나게미끄럼들 타는 아이들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들었다.
허락한 시간이 짧게느껴졌다.점심도 맛있게 먹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버스에올랐다.졸음이 저절로 밀려왔다.단잠을깨고보니 벌써 냉풍욕장에 도착했다.폐광을 이용한것이라 했다.가슴까지 시원했다. 옆에 냉풍을 이용해 양송이를 키우고있었다.그저신기할따름이었다. 여행할때마다 그곳의 특산물을 조금씩 사는것도 또하나의 즐거움이었다.
부여로 들어와 궁남지에 도착하니 눈앞에 연꽃세상이 우리를 반기고있었다.연꽃은 한종류라 생각했는데 옹기종기 자기 식구들끼리 모여있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졌다.모두들연꽃의 아름다움을 사진기에 담느라 여념이 없어보였다. 마음에만 담아두기엔 아까운 풍경이었다.우리들도 찰칵찰칵.
누군가 그랬다 남는건 사진이라고.

대구로 돌아오는길 막히지않고 차는 잘달렸다.
우리팀만 아이들을 동행해 혹 같이 오신분들께 방해는 안되었는지 됐다면
넓은아량으로 이해해주십사.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끝으로 기사님과 가이드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음의 여행을 기약하며 .
모두들 항상 건강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