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을 한지 한참 되어 다시 회원 가입했어요.
인맥으로 여행자클럽을 들은바 있지만 내가 이렇게 여행에 푹 빠지게 될즐은 자신도 몰랐읍니다.작년에 한두번 다녀오고 좋았지만 올해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자꾸 떠나고 싶다는 충동으로 본격적으로 여행에 맛을 들여 여름부터 꾸준히 다니게 되었습니다.여름에 여수를 첫회로 저번주 내장산과 청남대와 속리산을 최근에 다녀왔습니다. 시스템이 너무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대학생인 딸과의 오붓한 여행도 좋았고,이번에 청남대와 속리산 코스에 옛직장동료 언니들과도 처음으로 갔는데 너무나 좋아했어요.그리고 시간을 너무 정확하게 잘 지킨다고 언니들이 감탄의 연발이어서 데리고 간 제입장에서도 정말 뿌듯했습니다.앞으로 자주 다니자고 하는 언니들의 반응에 여행자 클럽이라는 회사 이미지가 한수 더 업그레이드가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우울증도 치료하고 여행이 취미였지만 가정에 얽매여 살며 묻어놓았던 나의 취미생활도 되살리고 넘 좋았어요.올 가을 단풍놀이를 여행자클럽과 함께 구경 잘한거 같아 참 좋았고 앞으로도 여행자 클럽 홍보 마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