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은 결혼기념일겸 해서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갔다온데
이번에는 여수,순천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가을에 딱맞는 좋은구경 잘했습니다.
케이블카 생각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서 좋았고,앞산케이블카와 팔공산 케이블카보다는 완전 스케일이다른 케이블카였습니다.

사진이나 방송으로만보던 순천만 갈대밭.
들어갈수있는곳이 제안되어 더 볼수는 없었으나 볼만한 풍경이었고 미리 조사해서 그늘이없다는걸 알아서 우리는 양산을 가져간것이 많이 도움도었습니다.
완전 땡볏.
님들 꼭 양산 챙겨가세요.

점심은 주차장앞 정식8천원짜리 먹었는데
고기는 없는 그냥 전라도 토속맛 나물위주인데 갓김치를비롯 흔히 먹어볼수없는 반찬이 좀더 보이네요
대곡 동이식당에 비교하면 동이식당이 제입맛에는 더 적격이고요
그래도 전라도 왔으니 전라도 음식먹어보는 센스^^

우리차 가이드 이현정님 이뻐서그런지 모두 말을잘듯고 시간도 잘지키고
암튼 이번처럼 정확히 시간지키는 여행은 처음입니다.
가이드 이현정님도 이것저것 설명도 꼼꼼히 잘해주셔서 이해가 쉬웠어요.
고마웠어요 현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