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와이프랑은 주말부부입니다. 얼마전에 부산 금정산을 다녀왔어요 너무나 좋았던 산행이라 아내랑 같이 와봐야겠다는 생각에......다른 여행지를 찾아 지난주말에 강천산,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대구 여행자 클럽을 찾게 되었습니다.

강천산
단순히 짧은여행의 기분으로 시작된 버스의 출발의 설레임으로 강천산에 도착했을때는 오색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네요...산행이라기보다는 산보하는 기분으로...폭포,현수교,가로수길 등 이색적인 풍경들이 좋았던거 같아요...
죽녹원
죽녹원은 벌써 세번째 방문이네요....도착해서 대나무밥으로 식사를 하고...가벼운 걸음으로 죽녹원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여전히 올때마다 신선하고 새로운 기분들을 느끼고 돌와왔네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삼삼오오 사진도 찍고...산보도하고...평온한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항상 짧은여행을 다니면서 생각되는게 여행은 그 무엇과 바꿀수 없는 마음의 정화라 생각됩니다.
묵은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이번여행 또한 많은 즐거운 여운을 남기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