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10월 말 나날이 다르게 소슬바람이 부르와 단풍소식 전해오고 가을 알이가 시작되었다 어디든 떠나고 싶었다~~**
대구의 최고 여행사이트인 대구여행자 클럽에 창을 열고 여행지를 어디로 정할까 검색을 하였다 한눈에 눈에 들어오는 상품 "향기의 섬 가우도  강진만 갈대밭" 특가판이 있었다  오~~우 왠 떡이야 감탄하며 바로 예약 13일 여행길에 올랐다.  날씨는 햇빛을  구름으로 가림막을 쳐주고 포근했다
10시 10분쯤에 가우도주차장도착 출렁다리를 건너 섬 일주에 들어갔다 올망졸망 섬들 사이에 두 주탑기둥을 세운 거대한 현수교 시선을 압도했다
총각 가이드님의 코스 설명을 듣고 느리고 천천히 걸었다 가을향 바다향그리고가을 야생화들의 향기가 온전히 느끼며 중간 중간에 있는 벤치에 앉아도 고고 가을과 한 몸이 되었다~~*
나오는 길에 무화과 1박스 4000원 대구보다 반값도 안되었다 맛도 일품이 이었다 배가 고파왔다 배꼽시계긴 맛나는 점심때를 콜하고 있었다 오감통으로 옮겼다 강진읍 소재 음악과 체험관 식당 등 한 곳에 모아 놓고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기여하며 오감 중에 먹는 즐거움 무엇으로 때우랴  우리는  남도한정식김대중밥상을 주문 한 쌍들어오는데 눈코입이즐거웠다 꼬시래기 무침 돔회 닭가슴살 말이 삼계탕 홍어삼합 새우튀김 그외 여러 야채 죽 전 그기에 특산주 막걸리 한잔 곁드림 환상~~ 먹으보면 후회하지 않을꺼란 주인님의 말이 세삼 고마웠다 먹는 즐거움이 이런걸까 천하를 얻은듯 행복~~** 이제 마지막 여행지 강진만 갈대밭 10리갈대밭 서산에 기우는 햇살을 받으며 하얀 깃대를 흔드는데 바람에 부비우는데 갈대밭 가운데로 조성된 산책로를 걸어며 가을여행의 묘미 그 감미로문 시간속에 나는 갇히고 싶었다~~**아 ~~오늘 여행 최고였어라고 나에게 감사를 보냈다 탁월한 선택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