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시간 초과로 다시작성합니다. 헐 길게 썼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요 ㅠㅠ
친정엄마와 10살아들과 함께한 여행이였습니다.
협곡열차. 여주케이블카 모두 매진으로 인하여 꿩대신 닭으로 선택하게된 여행이였지요..
제발 날씨가 춥기를 바라보기까지한 여행이였네요.
ㅎㅎ28일 날씨가 포근하더니 29일날 ㅎㅎ 바라던 눈대신 비를 맞으며 여행길에 올네요.
전체적으로 말하면
환상적인 눈꽃은 없었지만... 그 나름 멋진 장관이 있었구요..
보슬보슬 비와 함께 안개로 인하여 신선을 접선할것만 같은 모한 느낌의 마이산을 느끼고 왔어요..
저는 너무 너무 좋았어요..
먼가 모르게 자꼬 생각하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피식 웃음이 난다는 아재개그처럼 자꼬 생각이나네요 ㅎㅎ
ㅎㅎ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산은 4계절 모두 가봐야 한다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 였습니다.
여행자클럽 덕분에 여행뺏지가 하다더 늘었습니다.
@ 곤도라 설천봉 환상 눈꽃 @
@ 꼭 아이젠+ 장갑 챙기세요.
(설천공에서 대여 가능 3천-5천원), 친절히 여행자 클럽에서 문자받고 가지고 갔는데요 꼭 필요한것 같아요. 너무 미끄러웠습니다.
@ 정상 비석?에서 사진 찍을때 줄서야함. 밀리더라구요
@ 곤도라 티켓 버리지 마세요.
@ 푸드코트는 사람들이 많고 대기시간이 길었음
새건물인 유스호스텔안에 한식부페있음 (가이드님이 가르쳐주심) 반찬종류는 많지 안음,조용 깨끗함.
@곤도라 티켓- 한식부페 이용시 1천원 할인(7,500원=>6,500원 이용가능 )
@ 너무 빨리 내려왔을땐 스키대신 눈썰매? ㅎㅎ
* 마이산. 신비의 탑사 *
* 북부 주차장에서 남부 주차장으로 트래킹하는것이 더 좋았어요 (제 생각)
은수사에서 탑사로 내려올때 탑사를 살짝 내려다 보면서 오게 되는데 궁금하면서 자꼬 쪼개서 보는 맛이 있는것 같아요
* 지옥의 계단을 맛볼수 있어요..
더욱이 안개로 이하여 앞의 상황을 볼수 없어서 ㅎㅎ 끝없는 계산후 ㅎㅎ 내려가야하는 계단 후 덜덜 ~~
* 은수사에서 은처럼 맑은물맛을 보실수 있음.
천연기년물 청배실나무도 보실수 있음.
* 마이산 3대 불가사의?를 모두 보았습니다.
1. 마이산의 산 전체가 강돌과 자갈의 시멘트 콘크리트 처리한것 처럼 역암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암벽에 풍화작용으로 생긴 구멍을 타포티라고 하는데 은수사에 만원경(공짜임)이 있어요 그것으로 관찰가능하니 꼭 보시고 오세요.
세계에 몇 않되는 곳이라고 하니 좋은 학습이 될것같네요.
2. 탑사의 탑은 태풍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다
은수사에서 길따라 내려오면 나무사이로 절이 보이고 커다락 바위 틈에 작은 돌탑을 보면서 우와 ~~ 소리가 저절로 나왔어요. 내려오면 올수록 그 장관에 눈을 때지 못할꺼에요. 조금씩 꺼내 먹고싶은 과자처럼.. 내려가면 확 볼수는 있지만 천천히 가고싶은 맘이 들정도 였습니다. ㅎㅎ
3. 역 고드름 현상
위의 2가지는 계절에 관계없이 확인이 가능하지만
역 고드름은 겨울철에만 볼수 있는 풍경이다.
탑사 곳곳에 그릇에 물이 떠져 있었음 하지만 날씨가 따뜻한탓에 얼음만 얼었으나 한 그릇에서 작게나마 역 고드름을 볼수 있었어요.
(2017년에 대박에 조짐을 ㅎㅎ )
* 호수? 근처에 달지 않은 국화빵. ㅎㅎ
내려오는길에 오리배있는 곳에 길가에 호떡. 오댕. 국화빵 등을 파는데요... 주전부리로 국화빵을 샀어요..
근데 대박 ~~~ 국화빵안에 팥을 직접 삶아서 하셨다더라구요 알알이 살아있는 팥에 달지않아서 국화빵에 감탄을 했네요 ㅎㅎ...
-목소리가 너무 멋지시고 친절하신 박도현 가이드님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 모두 감사했습니다..
ㅎㅎ 가이드님의 센스있는 소등과 tv시청도 좋았습니다.
점심밥은 마이산 북부주차장 근처에서 ㅎㅎ 먹었으면 좋겠더라구요 ㅎㅎ 진안이 돼지가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ㅎㅎ
돼지가 그렇게 저를 부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