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패키지에 혼자하는 여행은 쉽지가 않있지만,, 연휴에 알찬 계획을 생각하다보니 대구여행자클럽에 의지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일단 알찬 여행 코스가 맘에 쏙!
혼자 신청한 이는 역시나 저 뿐였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홀로 여행을 할 수 있음을 위로 삼았죠~
사실 가이드 ㅇㅎ님의 배려가 여행 내내 고마웠답니다!
대구에서는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전라도 다니면서 점차 날이 맑아져서는 춥지도 않게 다니기 굿~
진남관과 이순신 광장이 도보로 10여분이라 짧은 시간이지만 야무지게 다닐 수 있었어요, 근처 거북선빵도 맛보구요~
여수는 동선이 넓지 않아 차 이동에도 피곤함이 좀 덜 느껴지는 듯해요~ 그래서,ㅎㅎ 마지막 코스인 오동도에서 트래킹을 참 열심히 했더랬죠^^
여수의 백미인 해상케이블카는 개인적으로 두번째지만 역시나 고소공포증 있는 저로선... 익스사이팅한 순간!
케이블카에 이어 바다로 향합니다~ 유람하며 오동도 근처 바다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가 있네요.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엄청 살앙합니다~ 교감하고 싶다면 미리 새우깡 준비하셔도^^
유람 후에 개인적으로 점심을 하게 되는 이쯤이,,, 혼자 여행에서 젤 고민되는 점..! 찰나, 우리 ㅇㅎ가이드님께서 같이 하자 친절을 베풀어주십니다~ 덕분에 맛점을^^
다니시면서 여행객분들 사진도 일일이 다 챙겨주시고 차로 이동하는 사이사이에 친절한 설명과 배려에 좋은 여행길이 되었는데 그 정점을 맛점으로 이끌어주셨어요!
이 곳서 두 분의 가이드님을 뵈었지만 일단 넘 바르시고 친절하심이 계속 칭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부른 배를 안고 즐거이 오동도 트래킹으로 여수 여행 마무리합니다
이 날 기사님과 기사님의 차 또한 퍼펙트!
새해연휴에 좋은 추억안을 수 있는 여수여행길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