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4일
내고향 봉화에 소재하는 분천역에서 열차를타고 협곡구간,바다구간을 가족과함께 기차추억을 만들었다.  분천역 주변 산타마을은 TV에서만 봐오던터라 실제 예쁜구조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찍느라 신이 날지경이었다.
정동진 역에서 인기있는 포인트에서도 사진을찍고 맛있는 초당순두부도먹고 해변에서 바다구경도 맘껏하고나니 여행기분이 더욱 고조되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는 눈덮힌 산책로를걷는것도 좋았지만 양들에게 건초주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다.
차안에 있는시간이 길었지만 가족과 함께라서 더욱 즐거웠고 젊고 친절한 박성호가이드와 안전운전해주신 기사님도 즐거운 여행에 도움주셔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