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직장생활하랴 주부로써 엄마역할도하랴 지쳐가는 자신들을 위해
힐링여행하기로 결심하고 친구랑 둘이서 정말 첨으로 날맞춰서
요번엔 꼭 가자고 약속하고 예약했죠~
매번 가려고 여행자에서 예약하고 일이생겨 못가고...아파서 못가고...예약했다가 취소를 몇번했었죠...서로 시간 잡는게 너무 힘들었거든요...
요번엔 무슨일이 있어도 꼭!! 가리라!! 들뜬맘으로 서로 탑승장소서 탑승하고 출발!!
기사님도 친절하시구~가이드분도 친절하시구 잘생기셨더라구요~ㅋ
제가붙인별명...ㅋㅋ 2퍼부족한 김우빈!! 박성호가이드님~^^
친절한 설명...분천역에 도착해서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단체여행이다보니 가족끼리오신분들...친구끼리...즐건맘으로
여행에 나섯는데...여러명오신분들이 좀 시끄러운부분이 있어서 좀 아쉬웠지요...조금은 정숙의 에티켓도 보여주심이...단체여행의 기본이겠죠...
암튼 기차를타고 정동진으로~푸른바다보며 답답했던맘을 조금은 힐링할수있었네요~ 아쉬운건 바다보는 시간이 넘 짪아서 좀 오래보고싶었는데...대관령으로 가기싫었어요~ㅋ
친구는 감기기운이 조금있어서 두통약까지 먹고 이여행에 나섰죠~
바다보니 넘 좋다구~머리아픈걸 잊은거같다구~
아쉬운 맘을뒤로하고 대관령으로~
친구가 왔을땐 양떼들이 목장에 있었다는데 어젠 없었어요
건초주기체험도하고 재미나게보내고 대구로출발!!
출발할때부터 "삐"하는 소리가 나기시작...차에 문제가 발생!
겐히 불안하고 소리에 예민해지고...불안한 맘으로 출발했죠
기사님이 냉각수에 물이없어서라고 물을 부었는데도 계속소리가
났어요...소리가 귀에 거슬릴정도로 크더라구요
친구는 또다시 두통을호소! 친구도여행자에서 몇번
여행다녀두 이런경험 첨이라고...전 여행자는 첨이었지만
예전에 산악회서 갔을때 차에 이상있어서 요번처럼
불안한 상황이 생겼어요~ 요즘 워낙에 티비서 관광버스사고뉴스를
마니접하다보니 은근 불안하드라구요...
결국 버스를 갈아타기로 단양에서...단양까지 우린 소리가 거슬려서
이어폰끼고 노래들으며 갔어요...
대구에 가긴갈수있나 사람들 서로 불안해서 한마디씩하지만
다들 싫은내색은 하지않고 침착들 하셨죠...
다좋았는데 대구로올때 예기치않은 버스상황에 조금은 불편했네요~
단양서 갈아타고서야 맘편히 대구로 왔네요~
기사님도 당황 가이드님도 당황 손님들도 당황
모두들 당황은 했지만 침착하게 무사귀환했네요~
버스출발전 점검 꼼꼼히 해주셨음하는 바램이네요~~
대구여행자클럽 믿고 자주이용하는 고객으로써 더나은 서비스를 부탁드려요~^^ 조금은 긴장한 탓에 오늘은 푹쉬어야겠어요~
수고하시구요~  바다를 오래볼수있는 여행일정도 한번 잡아주셔요~
넘 짧아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