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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3월11일 드디어 "기차 여행지 정동진으로" 등록일 17.03.13 조회 365

박성호 가이드랑 한 컷

아침 일찍 정동진으로 가기위한 여정의 시작은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군 대가야읍 공용 주차장에서 시작했습니다.
이른 새벽 울 고령테니스 여성연합회 한울클럽회원들 17명은 새벽 6시에 약속 장소인 삼성홈플러스에 도착했습니다.올 하루 긴여정을 버스와 기차에 몸을 맡기고 떠나는 여행인 만큼 들떠고 맘이 설래였습니다. 먹을 걸 한베낭 챙겨 가방 가득 넣고 봉화 분천역으로 떠납니다.친절한 기사님과 친절한 가이드분의 배려에 차 안에서 다른 분들께 민폐는 되지 않을까, 살짝 신경이 쓰였습니다. 분천역 도착 후 기념 촬영을 한 후 우리는 기차길 옆으로 이동을 합니다. 올회원들은 사진찍너라 모두 분주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분천역에서 우리는 협곡을 가로 지르는 기차에 몸을 실고 또 다시 정동진 역으로 출발합니다. 어릴적 추억속으로 가슴에 새기면서 기차속에서 먹을걸 베낭에서 끄집어 내어 하나하나씩 먹기 시작했고, 그속에 달걀과 사이다도 있었습니다.

한참을 기차가 달려 어느듯 동해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고 우린 그 추억의 정동진 역에 도착~~~~모두 바다와 모래사장을 보니 흥분이 되어 목소리도 높아졌습니다.

가이드님의 소개로 올의 중요 메뉴 점심~~~ 초당 순두부,물회,메밀 전병~~~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그리고 방풍 막걸리도 일품.....여행의 절정을 먹는 걸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초당 순두부는 콩의 고소함이 내 입에 딱이였습니다.

그리고 식사 후 우린 다시 모래 사장을  걷고 웃고 떠덜고 사진촬영에 정신이 쏙 다 빠졌죠!!!정말 추억의 필름처럼 하나하나 지나가는군요!!!

웃고 떠더는 사이 시간은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출발 시간~~바다위에 보트을 보고는 아쉽지만 타지는 못했답니다. 담엔 꼭 바다위를 한번 달려보고 와야겠죠!!! 우린 다음 여정인  양떼 목장으로 휘리릭 달렸습니다. 드디어 목장에 도착~~~ 양고기가 눈에 들어왔지만, 목장에 갔다 내려오면서 먹을려고 꾹 참ㅁ았답니다. 푸르게 펼쳐질 목장은 아직 이른봄이라 눈이 군데군데 보였고, 양들은 마른 건초을 먹이로 우리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양들을 보니 정말 순하고 먹이을 잘 먹더라구요!!!
잼나는 여행이고 잊지 못 할 추억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