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 이어 두번째 여행지 지심도 동백꽃이 보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갑자기 여행을 떠나본다 누가 여행은 선물 삼종세트라고 했는가 좋은 사람, 아름다운 경치, 맛있는 음식. 회사도 그만 두고 울적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수다도 떨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허미정 가이드의 귀엽고 상냥한 안내로 즐거운 여행을 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지심도 동백섬이라고 하기에는 동백꽃이 만개 하지 않아 친구가 조금 아쉽다고 하네요 노련한 기사님 덕분에 안전하게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