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마을에 도착했을때는 생각보다 흐린하늘에 바람도 제법 불어서 추웠어요.
그래도 매화가 많이 피어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매화마을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산수유마을은 꽃도 별로 피지 않았고, 대형버스가 축제장 안쪽까지 진입하지 못해서 많이 걸어다닌 것에 비해 좋은 풍경은 보지 못했네요;;;

광한루는 조용하고, 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