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전부터 비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걱정반 설렘반으로 기다리다가 드디어 여행의 날
초록색버스타고 우리가 가는줄 알고 차도 많이 안막히고 드디어 진해로 다와가니 가로수로 벛꽃들이 활짝 피어있는데 기분이 설렘설렘
첫코스 경화역에 내려서 무궁화호와 함께 사진한장 찍어주고
맛난 먹거리들도 먹고 이제 최고의 하이라이트 여좌천으로 이동
캬아~~~ 역시 이래서 진해벛꽃놀이가 유명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리에 벛꽃이 확 펼쳐져 있는데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예술인것이 신랑이랑 같이 멋진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었어요
이쁜 벛꽃과 함께 수와진 공연도 같이보고 내년에도 다시한번 가볼려구요
그리고 많은 인파속에서도 친절하게 밝은 에너지 팡팡주신 가이드님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뵈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