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지쳐있었던 나에게 선물을 해주고자
친구들과 함께 평소 이용했던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서 선유도를 다녀왔습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이라... 배멀미를 솔직히
걱정했었는데, 친구들끼리 배안에서 이래저래
얘기도 하고 셀카찍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다행히 배멀미걱정은 안 할수 있었어요.
선유도 도착하자마자 바로 자전거 빌려서 둘러보는데
섬이 시끌벅적하지않고 조용해서 참 좋았어요.
물론 경치도 끝내주더라구요~
미리싸온 도시락으로 점심먹고, 아메리카노도 한잔하고
... 이런여유를 또 언제즐길수있을까요..ㅎㅎ
섬안에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다시 비응항으로 배타고
나올땐 전부다 곯아떨어졌습니다.. ㅎㅎ
대구에서부터 안전운전해주신다고 고생하신 기사님과
여행객들 챙겨주신다고 또 고생하신 가이드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언제나처럼! 다음여행도 대구여행자클럽과
함께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