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가  어언 한달이 삼주가  지나 이제야 올리게  되었어요.
진해 군항제 첫날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버스에 오르면서..
가이드 이현정님과 기사님 , 다른 여행 가족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편안하고 조용함속에 경화역에 도착하여 그래도  많이 피었던 벚꽃들의 향여을 감상하며 멈춰져있는 코레일기차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어여차 ,, 다음은로 이동은 운이 좋아서 해군 사령부의 함선이 있는 대조영함 실내를 구경하고 다시 해군사관학교에 입성, 거북선안에도  들어가  보고 ,,
이날의 날씨는 변화무쌍ㅜㅜ 조금은 아쉬웠다. 비가 내렸다 멈췄다 했기에..
드뎌 진해 시가지가 거리마다 벚꽃들이 반겨  주었다. 전망대에 올라가 보고 점심식사를 마치면서 로만스 다리를 건너는데  비가 마구마구 엄청 쏟아져서 우리는 우산을 쓰고 부딪혀가며 꽃길을 걸었다. 비가 와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일기예보상 산발적 비가 내린다고는 했는데,,, 그  비가 우리를 맞이 할 쭐은 꿈에도 생각 못했건만 ㅠㅠ
짬짬이 먹을거 사 먹고 벚꽃화관 쓰고 예쁘게 애써 사진 찍었는데,,,저의 개인적인 잘못으로 핸드폰이 초기화 되었다.그래서 아쉽다. 사진이 하나도 없다는 서글픈 현실이---
여행은 잘 다녀왔는데 변화무쌍했던  날씨덕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