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퇴근으로. 새벽에 일찍 일어날 수 있을까? 걱정하며 잠든 금요일 저녁ㅡㅡ
다행히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출발장소로 고고했답니다.사실 다른 곳으로 예약했다가 취소가 되어 갈까 말까 고민하다 변경한 코스이기도 하고 또 무지 바쁜시기이기도 하거든요ㅠㅠ
어째뜬 가기로 했으니 기분좋게 룰루랄라 버스에 올라탔답니다.
가이드님의 안전수칙 듣고 그대로 기절 했다가 휴게소 다녀오니
어느새 태안튤립축제장에 도착했답니다.~
튤립만 있을거라생각 했는데 튤립 사이사이 다른꽃들도 있고 또  안으로 들어가니 유채꽃밭도 있더라구요~ ㅋㅋ 하중도나 남지처럼 많은 우채꽃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넘 멋지더라구요~
튤립축제장에서 사진도 찍고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또 전망대도 올라가보았답니다.~ 거긴 정말 꼬옥 올라가보세요ㅋ. 축제장이 한 눈에  들어오고 여러 테마로 만든 꽃도 볼 수 있답니다. 축제장도 둘러보고 여러 먹거리도 눈으로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다음장소로 출발(꽃지해변)
꽃지해변은 할비,할미바위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다행히 물때가 맞아 할비,할미바위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답니다.할비,할미 바위를 본 후 점심먹으러 고고...
사실 개국지가 먹고 팠지만 먹으면 안되는 해산물이 있어. 칼국수집(빨간다리 건너서 5분 안으로 들어가는 횟집)으로 갔답니다. 우리가 가려던 곳과 다른 곳이라 기대안하고 들어갔는데 완전 맛집이더라구요ㅋㅋ🤗
칼국수 먹고 거기에 밥까지 ㅋㅋ 대구에서 먹던 해물칼국수와는 와~안~전 다른 맛이였답니다.
담 코스는 안면도 자연휴양림ㅋ
휴양림 이곳저곳 또 근처에 있는 수목원을 둘러보며 여행을 마무리 했답니다.~
안면도는 한번 더 가보고 싶더라구요~ 능선도 타고 싶고 수목원도 둘러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번 주 황금연휴 퐁당퐁당 출근으로 멀리가지 못해 여행자클럽으로 핫번 더 다녀오려 합니다.
대구여행자클럽때문에 좋은 곳 많이 다닐 수 있어 넘 좋네요.감사해용ㅋㅋ
그리고 제일 수고 많이 해주신 이지훈가이드님과 기사님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분은 뵐 때마다 친절하시고 편안하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