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튤립이..... 또한 축제의 거의 막바지에 갔으니 정말 활짝 핀 모습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사랑의고백,매혹,영원한 애정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튤립.. 축제장 풍차앞에서 이지훈 가이드님이 찍어준 사진은 정말 예술입니다 카톡으로 남편에게 보냈더니 당신 태안 간다더니 네덜란드 갔나??라고 답이 오고.. 물빠진 꽃지해변을 거닐며 할미 할배 바위 옆에도 가까이 가보고... 휴앙림과 수목원에서 정말 멋진 소나무 밑에서의 여유로운 쉼은 더더욱 좋았습니다.45년지기 여고동창생인 우리 넷은 그 때로 돌아가 하하호호 소녀가 된 하루였습니다. 베스트드라이버 기사님 감사했어요.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시려고 멋있게 사진 찍어주시고 귀에 속속 들어오게 안내해주신 이지훈 가이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