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잣향기 푸른숲
어린이는 한명도 없는 어른이날 아이들과 소풍3

둘째는 오랜만에 엄마표 김밥이 먹고싶데고,
막내는 야채 많이 들어간 엄마표 유부초밥이 먹고싶데공
큰딸램은 과일도, 샌드위치도 먹고프고, 김밥도,초밥도  일단은 엄마가 싼 도시락은 다 먹을거란다😁😁😁

아이들 얘기에 사먹고 오려했던 계획 급 수정
목욜 일마치고 늦은 저녁 급히 마트행
5일 새벽 5시 55분 성서홈플 출발
시간이 빠듯하다싶어서 미리 재료준비해놓고 자야지~한게 밤을 꼴닥 새워버렸다.
한 20여분쯤 잠시 눈을 붙였었나? ㅎㅎ

덕분에 목적지까지 갈때까지는 가벼웠던 눈꺼풀이 집으로 오는 내내 지붕을 덮고있었다능 😁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먹은 도시락은 오랜만에 소풍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잣향기 푸른숲의 나무향기와 싱그러움, 새소리는 아이들의 가슴에 평생토록 자연에 대한 소중함으로 추억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