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어린이날 이른 아침 강원도로 떠났다~!
강원도 청정자연을 가득 담고온 정선여행ㅎㅎ

[아라리촌 > 정선5일장 > 아우라지 > 청령포]

지난번 군산여행 우수후기로 선정되어 오늘 하루는 무료여행이었다+_+
대구에서 출발 ~ 칠곡ic 를 지나 강원도로 가봅시다~

1. 아라리촌 -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한 곳이 있다. 전통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 등이 있는 일종의 민속촌 같은 곳이였다.

2. 정선5일장 - 전국 최대규모의 민속장(재래시장)으로, 강원도 대표 곤드레, 더덕, 황기 등이 가득했다. 맛있었던 곤드레밥과 특히 메밀전병과 수수부꾸미 강추!

3. 아우라지 - 강물(다리)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한 처녀 총각의 애틋한 사연이 전해지는 정선아리랑 가사 발상지이기도 하죠.

4. 청령포 - 울창한 송림과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육지 속의 작은 섬이였어요. 6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이 이곳을 지켜온 소나무의 자태에 놀랐고, 좀 더운 날씨였는데 소나무 숲에 들어가니 청량감으로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다.

하루 알차게 놀고 충분히 즐기고 왔던 여행이었던것 같아요!
한차 꽉차서 많은 인원이었는데 잘 인솔해주신 이지훈 가이드, 기사님 모두모두 수고하셨고 항상 즐거운 여행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여행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