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 시각도 60 30분이라 여유있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볼거리를 돌다보니 어느덧 하루 일정이 다하더군요. 볼거리 먹을거리 쉴곳 스템프 8개 찍고 받는 귀여운 기념품까지 꼭 한 번은 다녀와야 할 곳이었어요. 따가운 햇볕에 꼬불꼬불 줄서서 이성당 입장도 재미 중의 하나더군요. 손녀들이 나비빵을 좋아라 해줘서 한 층 더 보람있는 줄서기.... 요모조모 은근히 하루 운동량을 채울 알찬 코스들입니다. 벗꽃 허드러지게 피는 봄에 한 번 더 가고 싶네요. 박은화 기이드님, 기사님도 한 몫 하셨어요 즐거운 여행길이 되도록. 또 뵈어요. 부채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