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남편이 사무실에서 장사도에 다녀오고 6월에 수국을 보고 왔는데 너무좋더라고 자랑을하기에 이번에 모임에서 여자들만 가게되어 다녀오게되어 너무좋아라했습니다.올해는 왜이리도 더위가 빨리찾아왔는지 아마도 5월이지만 수국을 볼수있을지 모른다는 설레임으로 갔는데 수국은 뭔수국 우리집옆의 장미보다못한 장미만 보고왔네.그래도 확트인 바닷바람이라도 맞으며 제일 크다는 헤피킹이라도타고 배안에서 즐기는 캔맥주의 시원함을즐기며 오징어뜯어가며 즐거웠어요.통영 중앙시장에 들어가 대구에서 느끼지못하는 비릿한 냄새를 맡아가며 회를 고르고 해산물을 골라 횟집으로 직행 여기가 명당이라는 생각을하며 여자들끼리 앉아서 회를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나누니 아! 여기가 명당이다란 생각이 드네요.시간을 여기서 다보내고 조각공원,동피랑 벽화마을 가보지도 못했지만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커피의 여유도 가지며 하루를 잘보내고 대구에 도착해 저녁을 함께하고 헤어져 편한밤을 보냈습니다.평소에 불면즈으로 고달팠는데 이날은 씻고 누우니 힘들었는지 스르르 잠이 잘도오네요~~~
대구 여행자 클럽 화이팅!!!